*클릭하면 크게 보여유 'ㅅ'
"SUPER SHOW" 라는 하나의 '단일 브랜드'로써 100회 콘서트 달성.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슈퍼쇼1 당시에는 '아시아 투어'로 시작했던 것을 슈퍼쇼4부터 '월드 투어'로 변경.
근처 나라인 중국,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등등 세계 약 18개국으로 뻗어나감.
입술 울먹울먹
이벤트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많이 울던 혀꾸 정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
엉아 우러?ㅋ끼릮ㄹ낄낄
발!!!!!!!!! 싸!!!!!!!!!!!!!!!!!!!!!!
동희: 좋은 공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수: 정말 이 슈퍼쇼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희만 만들어가는 공연이 아닙니다.
엘프분들도 계시지만 우리 카메라 선생님, 무대 앞 쪽, 뒷 쪽, 밑, 바깥에 계시는 경호원 분들까지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기 때문에 이런 멋진 쇼가 탄생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참고로 다른 슈퍼쇼도 동희, 혁재가 디렉팅 맡아서 하지만 이번엔 동희가 일부 영상 편집까지 참여하면서
많은 스텝분들께 엄청 고맙다고 말했음ㅇㅇ 슞부심임ㅇㅇ
(동희 엉아 토닥토닥)
려욱: 신동이 형 다음으로 하니까 굉장히 제가 밝아보이죠?ㅎㅎ 근데 저도 울었어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실은, 슈퍼주니어 자체가 내꺼라는 생각을 못해봤었거든요. 항상 막내였고. 약간 그런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지켜야겠다!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을 나 또한 지키고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었는데 그게 팍이 아니라 되게 스며들 듯 조금씩 그랬던 것 같아요.
많은 엘프분들도 우리를 팍 싫어했다, 팍 좋아했다가 아니라 스며들듯이 우리... 계속 그렇게 사랑해요!~
저기 저 마지막 말 "계속 그렇게 사랑해요!" 이런 계속 들어야 하뮤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귀엽게 말해ㅠㅠㅠㅠㅠㅠㅠ
동해: 방금 마마시타하면서 갑자기 또 드는 생각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무대에 설 수 있고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또 제가 뭐라고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 또 어떻게 돌려드려야 할 지 생각 더 많이 해봐야겠고
제가 더 많이 사랑을 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마시타 부른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네... 외롭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특: 네, 여러분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규현: 저는... ㅎㅎ 기분이 너무 좋아서ㅎㅎㅎㅎㅎ히히히...
기분이 너무 좋아서... 좋아해도 되는거예요?!
(나이스!!!!!! 나이스!!!!!!!)
규현: 저는 사실 이런 분위기로 백번 째 콘서트를 할 줄 몰랐는데!
이렇게 가득, 가득. 가득. 가득.
팬들도 가득. 무대 구성도 가득 채워서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어, 참... 슈퍼쇼, 슈퍼주니어... 하길 잘 했다.
처음에는... SM... 아이돌 회사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정말... 그 때 절 잡아주신 관계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슈퍼주니어라서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들의 친구라서, 영원히 남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원: 저도 그냥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서!
음, 글쎄요.
참 시간 빠르다라는 것도 느껴지지만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일, 슬픈 일을 여러분과 함께 지내오면서 이렇게 100회를 맞이하게 됐는데
참 언제나 이렇게 저희 옆에 같은 모습으로 서있고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까 동해씨가 처음에 농담으로 오늘이 100회째인데 다 보신 분 계시냐고 물어봤었어요.
근데 저도 1회부터 쭉 해왔잖아요. 참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많이 예뻐졌구나, 엘프야.
200회 때는 더 새로운 거 준비할게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 정말 행복합니다.
희철: 사실, 저 솔직히 케익 나올 때 "와!!!!!!! 이거 언제 준비했지!!! 이거 완전 짱이다!!!!!!!!!" 했는데
다 울고 있는거예요ㅋㅋ 그래서 엌...엌... 하고 시원씨랑 같이 박수치고 좋아했었는데.
저는 아무래도 제가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이렇게 웃는 게 더 어울리기 때문도 있고.
사실상 저는 고마운 건 당연한거지만 오늘 정말 좋은게 오늘 1회부터 70회, 90회 다 좋지만
100회라는 의미있는 이 자리에서 이제 군대에 가는 신동씨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저는 기쁩니다.
그거 하나로 저는 정말 기쁩니다.
다음 200회 때는 모든 멤버가 다 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2018년부터는 우리 절대 떨어지지 말자!! (제발 2018년... 제발...ㅎ)
++) 김희철 미모 미친아...
이특: 울보 은혁!
은혁: 어... 죄송해요. 너무 울어가지구.
동해: 너무 울지마. 너 쵸코 같아.
은혁: 너무 행복해서 울었어요. 너무 행복해서.
이제 10년이 다 되가는데 사실 처음 슈퍼주니어가 시작할 때만 해도
저희가 10년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형들도 군대에 다녀오게 되면서 팀이 많이 흔들리게 되지 않을까, 팬 분들도 많이 떠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동해: 울지마, 너무 울면 못생겨보인다.
은혁: 가장 저에게 힘들었던 시간이 지난 2년정도.
특이 형이 없고 임시 리더라는 자리를 맡게 되면서, 뭐 별로 한 건 없지만.
좀 많은 일들도 있었고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도 보여드린 적이 있었고
그래도...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 행복하구요.
멤버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 슈퍼쇼 만드는데 함께 고생한 스텝분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도 저희처럼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셨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수: 성공하고 싶었고 그 누구한테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열심히 했었고 그러다보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일이 흘러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군대를 가서도 금방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을…,
…(중략)…
(그 어떤 힘든 일이 있었어도) 멤버들이 있었고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제가 여러분을 보면서 행복을 찾은 것처럼 우리 팬 여러분들도 저희를 보시면서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와 여러분들은 가족이니까요, 그쵸?
(훌쩍 훌쩍)
하다가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예.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한 발, 한 발 다가오신 것처럼 이번에는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walkin'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캡쳐 더 많이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ㅎ
그 때에도, 지금도 전 세계에서 SUPER SUPER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슈주들
'최초', '최대'라는 슈퍼주니어 역사 계속 써내려갑니다!
많이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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